대한항공이 16일(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한마음'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바뀐 2015년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한항공 입시설명회는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임직원 가족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노사 한마음'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을 화두로 노사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노사동행 걷기대회'와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 등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매달 회사와 본인이 각각 5천원씩 부담하는 자가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원 아파트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