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성 간식차, 일본 팬들 200인분 선물 '진짜 대단한데?'

입력 2014-03-17 10:08
그룹 에덴(EDEN) 멤버 곽희성의 일본 팬들이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곽희성의 일본 팬들은 12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홍영희 극본, 이덕건 연출) 팀에 200인 분의 간식차를 배달해왔다.

곽희성은 그룹의 리더 김태형과 함께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 곽희성은 "비까지 내린 궂은 날씨에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지금 일본에서도 저희 드라마가 방영이 됐다고 들었는데 연기와 곧 발매될 새로운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희성 간식차 진짜 대단하네" "곽희성 간식차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이었어?" "곽희성 간식차 일본 팬들 진짜 대단하다 이런 정성을..." "곽희성 간식차 어쩜 이러냐 짱이네" "곽희성 간식차 놀랍다 행복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HNS HQ)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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