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친퀘첸토, '쏘카' 첫 수입 서비스차량 선정

입력 2014-03-17 09:05
피아트의 소형차 친퀘첸토(Fiat 500)가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의 첫 번째 수입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됐습니다.



쏘카는 가로수길과 홍대 앞, 신촌, 잠실 등 서울 15개 쏘카 존에 친퀘첸토를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친퀘첸토는 최고 출력 102마력, 최대 토크 12.8kg·m의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12.4km/ℓ의 복합 연비와 140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친환경성을 갖춘 차량입니다.

정일영 피아트 브랜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친퀘첸토가 쏘카의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도심에서 특히 활용성이 높고 친환경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