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코프라에 대해 자동차 경량화의 숨은 주역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소재 대체를 통한 자동차 경량화 흐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물질 중 하나다"며 "코프라는 현재 해외 대기업 중심인 국내 PA 시장에서 점유율을 전차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유가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자동차 연비규제 움직임으로 자동차 경량화는 글로벌 이슈로 부각됐다"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은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미국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LFRT 등 신규 아이템의 매출 확대에 따라 성장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