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내년 다시한번 전성기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LG이노텍의 2015년 모습이 2010년을 넘어설 것이고 시가총액도 전성기 수준인 4조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그 근거로 "LED 조명용 비중 확대 및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용 축소에 다른 내년 하반기 흑자 전환, 종래 없었던 카메라 모듈의 글로벌 1위 부상 및 터치 윈도우 등 신규 육성 사업들의 이익 기여 확대, 재무구조 개선 사이클 진입 등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LG이노텍의 2015년 영업이익은 2551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