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이소연 하차 심경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입력 2014-03-15 12:05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하차하는 이유를 밝혔다.\



윤한과 이소연은 7개월 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했다. 두 사람 모두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연은 "윤한이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끝까지 나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한 이소연 하차 그냥 두 사람 사귀면 안되나" "윤한 이소연 하차 진짜 잘 어울렸는데" "윤한 이소연 하차 로맨틱 커플 하차라니 아쉽다" "윤한 이소연 하차 진짜 케미 짱이었는데" "윤한 이소연 하차 '우결' 끝나도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윤한 이소연 하차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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