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게' 뭐길래? 정글의법칙 등장 화제··"충격 비주얼 반전 풍미

입력 2014-03-15 11:33


'투구게 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 생존아이템으로 등장한 투구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병만족과 최강자족은 불꽃 튀는 생존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병만,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김동준으로 구성된 병만족과 추성훈, 임원희, 전혜빈, 오종혁, 황광희로 구성된 최강자족의 '활쏘기' 대결에 앞서 제작진은 투구게 한 마리를 들고 나왔다.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투구게는 징그러운 비주얼로 두 부족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외모와 달리 투구게는 쫄깃한 살과 고소한 알을 품고 있어 맛이 일품이다.

활쏘기 대결 결과 5:4로 병만족이 최강자족을 누르고 투구게를 획득했다.

투구게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투구게 비주얼 충격적" "투구게 랍스터 느낌?" "투구게 한 입 맛봤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