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미래에셋증권, 변재상 대표이사 재선임

입력 2014-03-14 18:51
미래에셋증권이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재선임을 통과시켰다.

변 대표는 이번 1년 임기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총 3년간 미래에셋증권의 등기이사를 맡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퇴직공로지급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공로가 있는 퇴직자에게 별도로 주던 퇴직공로금을 현금이나 주식으로 지급할 수 있게된 반면, 회사 실적에 따라 손실 발생시엔 지급하지 않토록 개정한 규정이다.

이 밖에 이광섭 상근 감사위원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노희진 한국자본시장 연구위원, 홍성일 GK파트너스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승인됐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으로, 주당 배당금은 350원으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