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이나영 남자 원빈, 최고의 남자? 심장 멎는 줄.."

입력 2014-03-14 18:00
배우 이유비가 최고의 남자로 원빈을 꼽았다.



14일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이유비는 “송중기, 김우빈, 원빈, 이승기 등등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와 호흡을 맞췄는데 이 중에 최고로 잘생긴 남자는 누구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다 잘 생겼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원빈“이라 답했다.

이유비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원빈의 눈빛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원래 쌍꺼풀 있는 진한 스타일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다음에 함께 작품을 찍고 싶은 상대 남자배우로는 탤런트 공유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직히 청순하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는 “꽤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경우에 “청순함과 섹시함의 비율이 4대 6정도로 섹시함이 더 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원빈은 심장멎고 권상우는 이상형?" "이유비 예뻐지네" "이유비 원빈은 이나영의 남자" "이유비 외모 자신감 저 정도 까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사진= 이유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