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구찌코리아 신임 대표 및 제너럴 매니저(GM)에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사장을 선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페투스 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럭셔리 및 패션 업계에 종사했습니다.
구찌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루이비통 중부 유럽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고, 2008년부터 4년간 루이비통 코리아에서 리테일 앤 머천다이징 디렉터로도 일했습니다.
구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임대표 인사는 구찌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