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와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가 국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레이시 골드 vs 안젤라베이비 비키니 대결'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 그레이시 골드와 검정색 비키니를 입은 안젤라베이비가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운동 선수 다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환하게 웃고있다. 안젤라베이비는 짙은 메이크업에 강렬한 눈빛으로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와 안젤라베이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레이시 골드는 자연미인이고 안젤라베이비는 성형미인이잖아!", "안젤라베이비 보다 그레이시 골드가 더 낫다", "그레이시 골드랑 안젤라베이비를 비교하다니.. 무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주목받은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과 배우 김수현의 역할이 컸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승훈 선수는 그레이시 골드에 호감을 표해 방송 이후 화제가 됐다.
안젤라베이비는 대세 배우 김수현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 2014 S/S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해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