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 6년만에 등기이사 복귀

입력 2014-03-14 14:38
빙그레가 14일 경기도 남양주 도농공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호연 전 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최대주주 자격만 유지해오다 6년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08년 총선 출마를 위해 대표이사직을 물러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