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의 할리우드 레드카펫 사진이 화제다.
14일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실현됐다”(It’s actually happening)이라는 글과 함께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캐스팅된 후 첫 공식일정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월에 서 있는 수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현 레드카펫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수현 레드카펫 진짜 예쁘다" "수현 드레스 멋지다" "수현 드레스 우와 정면 사진 궁금하다" "수현 드레스 어떤 기분일까?" "수현 '어벤져스2'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은 ‘어벤져스2’의 여의사 역에 캐스팅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영화는 올해 서울 등 국내 촬영을 마친 후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