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리스트 코드(KOHD), 14일 첫 싱글 '내 사람' 발매

입력 2014-03-14 13:19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메인 테마곡 '한 사람'을 부른 코드(KOHD)가 첫 싱글앨범 '내 사람'을 발매했다.



KOHD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내 사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내 사람'은 가슴 시린 노랫말과 KOHD 만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음악. 뮤직비디오에는 홍제동 김수미로 알려진 유병권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 그리고 웅장한 스트링을 실제로 녹음했으며 그룹 씨스타 틴탑 등 인기 아이돌그룹의 타이틀 곡을 작곡한 똘아이박(박현중)의 노하우를 통해 슬프고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됐다. 사랑하는 여자의 곁에서 그저 바라만 보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내 사랑'은 KOHD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욱 감성을 자극시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 없는 가수 KOHD가 유병권이였어?" "유병권 의외로 노래 잘하네" "KOHD 노래는 항상 애절하다 음색 좋네" "'한 사람'도 좋더니 '내 사람'도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OHD의 첫 번째 싱글에는 '한 사람' 오리지널 트랙도 함께 수록됐다.(사진=J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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