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를 맞아 이색적인 초콜릿과 사탕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초콜릿의 신기한 변신이 전파를 타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생생 정보통’은 '달콤 쌉쌀한, 별별 초콜릿' 편으로 초콜릿의 이색변신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무엇보다 신기했던 것은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한 '초콜릿 피자'였다. 서울 강남의 에이미초코에서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가 65% 함유된 달콤 쌉쌀한 초콜릿 피자는 모습부터 초콜릿이 가득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초콜릿 피자는 피자도우에 초콜릿을 뿌리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얹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피자는 또한 녹인 초콜릿에 찍어 먹도록 되어 있어, 초콜릿 마니아들에게 더욱 더 진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에이미초코에서는 카카오 콩이 초콜릿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어 다크 초콜릿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비롯해 초콜릿 청첩장, 초콜릿 웨딩 촬영까지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변신이 다뤄져,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사진=KBS2 '생생 정보통‘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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