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의 '모공 속 먼지 0%' 세안법?

입력 2014-03-13 17:19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모공속 먼지를 '0%'로 만들어 주는 전문 세안법을 소개해 뷰티 피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프로그램 '도윤범의 헐쇼(Her show)'는 12일 방송에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를 완벽히 씻어내는 올바른 세안법을 제시했다. '헐쇼'는 매번 5~10분정도의 뷰티 관련 팁을 전해주는 짤막한 영상클립으로,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순수 오희진 원장이 도윤범과 함께 직접 출연해 뷰티 팁을 전했다. 오희진 원장은 먼저 올바른 '모공 속 먼지 0%' 세안법을 위해서는 비누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환절기로 건조한 악조건 속에서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보다 거품이 잘 나면서 보습력이 뛰어난 리퀴드 타입의 솝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방송 영상에서는 다양한 비누를 이용한 세안 전후 수분도 측정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일반 비누로 세안한 MC 도윤범mc는 세안 전후 수분도 29.5%와 48%로 18.5%의 차이를 보였고, 르꽁두아르 뒤뱅 오가닉 올리브 리퀴드 솝으로 세안한 오희진 원장의 세안 전후 수분도는 32.9%와 59.3%로 26.4%의 차이를 보여, 비누에 따라 보습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르꽁두아르 뒤뱅 측은 "올인원 올리브 리퀴드 솝은 세정, 보습, 모공축소, 각질제거, 피부 진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르꽁두아르 뒤뱅은 프랑스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며 "성분 97% 이상이 올리브, 야자 등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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