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설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가장 예뻐"

입력 2014-03-13 16:16
가수 아이유가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사람으로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꼽아 화제다.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제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유는 자신의 닮은 꼴 연예인으로 신봉선, 한지민을 꼽으며, "우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3인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설리 둘 다 예쁜 듯" "아이유 설리 진짜 좋아하는 듯" "아이유 설리 언급 이해돼" "아이유 설리 사진 많이 저장했구나" "아이유 설리 사진 공유해요~" "아이유 설리 언급 귀여워" "아이유 설리 두 사람 다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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