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온기 돌자, 삼송지구 아이파크 후끈

입력 2014-03-13 09:39
- 파격혜택에 매매전환 수요까지 몰리며 완판 임박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상화 정책과 주택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삼송지구의 아이파크의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 매매가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2월 전국주택매매가격은 0.20% 상승했고, 수도권이 0.25%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방도 0.16% 상승했다.

아파트의 인기도 되살아나고 있다. 2월 아파트가격은 0.31% 오른 반면 단독주택은 0.02%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0.36% 상승)이 많이 올랐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이 회복되자, 입지여건과 브랜드 등은 우수한데 시장상황과 심리위축으로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수도권 단지들의 분양률이 치솟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송지구의 아이파크다.

2012년 6월 준공된 삼송1차 아이파크(610세대)는 3.3㎡당 980만~1050만원 선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단지로 계약금 5%에 최소 입주금 1억4000만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다. 이 단지는 중대형인 전용 100㎡와 116㎡로 구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삼송지구에서 중대형 단지가 집중돼 있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민수준이 높고, 교육여건이 우수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앞에 신원초등학교와 신원중학교가 있고, 고등학교부지도 위치해 있다. 시립도서관과 보육시설도 있다.

최근 삼송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열기를 느낄 수 있는 단지는 A-20블록에 위치한 삼송2차 아이파크다. 전용 74㎡ 288가구와 84㎡ 788가구로 총 1066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풍부한데, 삼송지구에 사실상 마지막 남은 중소형 단지라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교통의 핵심인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다. 창릉천 옆에 위치하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축구장 약 3배 규모의 오픈스페이스와 대형 커뮤니티 등 시설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삼송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삼송2차 아이파크의 계약이 최근 크게 늘었고 완판을 앞두고 있다”며 “신분당선 삼송연장 추진과 원흥~강매간 도로 개통과 같은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는 주말마다 핸드 스킨케어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상담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와플반트의 와플무료시식행사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28-1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