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카이퉁(강개동, 24)이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30)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경과 장카이퉁은 지난 2012년부터 몰디브 밀월여행, 심야 데이트 등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장카이퉁은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껴왔지만 지난 11일 드라마 '환락무쌍'의 제작 발표회에서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장카이퉁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 중 한경과의 결혼시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답해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한경과 잦은 열애설에 휩싸여 왔던 장카이퉁은 그동안 이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지난해 11월 드라마 '애섬량'의 발표회 당시에는 한경에 대해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비밀 연애 의혹은 계속됐다.
장카이퉁은 1989년생 중국의 신예 여배우로 드라마 '상금렵인' '등대탄방'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또 다른 찬란한 인생'에서는 배우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장카이퉁 한경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카이퉁 트랜스포머4 출연하는 한경 둘이 결혼까지 가길" "장카이퉁 트랜스포머4 한경이 출연해? 대박이다" "장카이퉁 트랜스포머4 한경이 출연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장카이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