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솜 두 사람의 '마담뺑덕' 영화 촬영 목겸담이 SNS를 통해 퍼지는 가운데 과거 이솜 화보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솜은 '오보이' 화보에서 하얀색 티셔츠만 입은 채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에 묘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이솜은 의자에 양발을 끌어올린 채 앉은 아찔한 속살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마리끌레르' 화보에서는 속옷 차림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모델 겸 배우인 이솜은 1990년 생으로 173cm의 큰 키에 베이비 페이스를 소유했으며, 2008년 엠넷의 보델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솜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솜 정우성 목겸담 영화 촬영 중이었네 과거 화보까지 화제가 되다니" "이솜 정우성 목격담 마담 뺑덕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솜 정우성 마담 뺑덕 기대된다 이솜 베이글녀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이야기로 바꿔 재해석한 '마담 뺑덕'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사진= 마리끌레르/오보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