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화장품홀릭, 개인소장 화장품만 300개? '깜짝'

입력 2014-03-12 14:24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재경이 소장하고 있는 화장품 수가 300개로 알려져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겟잇뷰티' 2화에서는 MC재경의 '화장품 홀릭' 면모가 숨김없이 드러날 예정이다. 거울 앞에서 뷰티노하우를 과감 없이 털어놓는 '토킹미러(Talking 美러)'코너에서 재경은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1화에서 유인나에 이어 '셀럽's 토킹美러' 앞에 앉은 재경은 가방안에 있는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했다.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 파우치는 무려 7개에 달해 제작진을 놀래켰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화장품까지 세어보면 재경의 화장품 수는 총 300여개에 달한다고. 레인보우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직접해줄 정도로 메이크업에 관심이 뛰어난 재경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재경은 이날 녹화에서 천연화장품 제조법도 직접 선보였다. 알로에를 바탕으로 한 수분크림과 스킨 제조법을 공개했다. 재경은 재료와 성분별 성능까지 술술 이야기할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화장품 전문가로서 면모를 뽐냈다. 재경은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을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임상실험을 한다고 말했다. 얼굴 한쪽에는 시중 화장품을, 다른 한쪽은 재경표 천연화장품을 바르게 하여 효능을 실험한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경 화장품홀릭 300개라니 대박" "재경 화장품홀릭 파우치 궁금하다' "재경 화장품홀릭 방송봐야지" "재경 화장품홀릭 천연화장품도 만들어쓴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경의 뷰티매니아 면모가 드러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화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온스타일)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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