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임 음주 캠페인인 '체크-메이트' 캠페인을 2년간 지속, 캠페인 강화에 나섭니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무분별한 음주문화를 지양하고, 학생들 스스로 음주에 책임감을 갖게 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 입니다.
이에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와 대학내일, 영리더스 클럽(YLC)과 캠페인 관련 협약식을 갖고, 영화감독 박찬욱과 함께 하는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진행 합니다. 박찬욱 영화감독은 '성공적인 삶과 캠퍼스 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올바른 음주 습관과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약속들을 공유해 나갈 예정 입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카이스트(KAIST) 학생회와 함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책임음주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친 바 있습니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페르노리카 그룹은 지난 40년간 책임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사회인으로써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때부터 건전한 음주 습관을 알고 전파하는 것은 평생 좋은 음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체크-메이트' 캠페인이 대학생들 사이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합니다. '체크-메이트'는 지난 2012년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캠페인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여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발전시켜가는 새로운 콘셉트의 캠페인 입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학교에서 약 2,100여명의 학생들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것을 약속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