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中 하락 출발‥'2000선 회복 어려워'

입력 2014-03-12 10:41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 민간 디플트 사태에 대한 경계감 등이 맞물리며 중국증시가 이렇다 할 반등 없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7% 하락한 1995.7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2.86% 급락, 2000선을 하회한 뒤 하루 만에 0.1% 오르는데는 성공했지만 뚜렷한 촉매제 없는 상황에서 지지부진한 흐름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양회 폐막,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도 뚜력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