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에게 박기웅이 독특한 아침인사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에선 숙소생활을 하게 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 전혜빈을 깨우러 온 박기웅은 “이런말 하기 뭐한데 사랑해”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잠에서 깬 전혜빈 역시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 고백은 숙소생활의 공동수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대원들은 숙소생활을 하기 전에 생활공동수칙을 정하자고 입을 모았던 것이고, 서로가 배려해줘야 할 사항들을 언급한 가운데 “아침마다 ‘사랑합니다’라고 해주자”는 의견이 나와 생활수칙에 반영됐던 것이다.
'심장이 뛴다' 박기웅과 전혜빈의 달콤한 아침인사에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박지웅 전혜빈, 깜짝 놀랐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보는 박기웅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둘 다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아침인사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심장이 뛴다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기웅 옆에 전혜빈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전혜빈 박기웅 은근 잘 어울려~"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사진=SBS '심장이 뛴다'/조동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