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유진 종영 소감…민낯 무결점 투명피부 눈길! '후속 작품은?'

입력 2014-03-12 10:51
수정 2014-03-12 11:18


배우 유진이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디 엔드(THE 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민낯으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진에 "그동안 '우사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 윤정완 잊지 못할거에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 다른 작품에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 윤정완 역할 진짜 잘 어울렸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진이 윤정완 역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지난 11일 20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유진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39세 이혼녀 윤정완으로 등장, 점차 성숙해지는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는 김희애, 유아인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 방송된다.

(사진= 유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