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불륜녀 이솜이 화제다.
11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우성 목격담 사진에는 정우성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 옆에서 빼어난 미모와 멋진 몸매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웠던 여성은 모델 겸 배우 이솜으로 밝혀졌다.
이솜은 173cm의 키와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 모델이다.
그녀는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5',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 '유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이번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를 연기하며 이솜은 정우성의 불륜녀를 연기한다.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에서 이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우성 이솜 전주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솜 진짜 예쁘다!", "이솜 모델이었구나 어쩐지 느낌이 있다 했어!", "어제 정우성 전주 객사 목격담에 당황했었어 여자 있다고 해서 근데 이솜이라니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