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엄마손 캠페인' 후원

입력 2014-03-11 17:13


쌍용차는 오늘(11일) 역삼동 서울사무소에서 이유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 활동 '엄마손 캠페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쌍용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경찰청과 손잡고 '엄마손 캠페인'을 전국 규모로 확대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노란색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부채처럼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형태의 엄마손 4만8천개를 제작해 전국 250개 초등학교와 아동 교육기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자동차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 실천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