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집중분석]
출연: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 부장
올해 기업 이익, 5~10% 성장 전망
3년동안 감익을 했기 때문에 주가는 박스권에 갇혔다. 결국 올해 이익이 중요한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전부 합하면 작년보다 28%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순익 기준으로는 1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이것을 신뢰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
작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은 상사, 건설, 운송이며 한전을 중심으로 한 유틸리티, 화학, 기계 업종들은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3년 동안의 2월 말 예상치 대비 실제 순이익 비율을 평균으로 보면 자동차, 반도체만 예상 수준만큼 나왔다. 그리고 상사, 유틸리티, 건설에 대한 예상은 빗나갔다. 그래서 예상치대로 가정을 해보면 전체 28%가 늘어야 하지만 조정될 것을 감안한다면 전체 10%를 넘지 못한다.
그러니까 올해 이익은 5~10%, 85조 원~90조 원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
배당주 열풍, 지속 가능한 현상
-낮은 배당 성향과 배당 수익률
-수익성 하락, 저배당 명분 상실
-역대 최저 수준의 시장 변동성
-배당증가, 밸류에이션 상승
-투자자 고령화, 정부 주도 배당 증가
* 기업 이익 관련 세가지 투자 아이디어
-구조적 성장: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코웨이, 에스원
-정부 규제 적응: 제약업종: 동아에스티, 종근당
-턴어라운드: 삼성물산, 현대산업, KB금융
* 배당 관련 세가지 투자 아이디어
-고배당주: SK텔레콤, KT&G, S-Oil, 휴켐스, 대신증권, 대덕전자, 율촌화학, 한미반도체, 한국철강
-잠재적 고배당주: 삼성전자, 기아차, KB금융, SK, 일진디스플, 이라이콤, 에스맥, 이노칩, 한신공영, 웰크론한텍
-정부 정책 관련 배당주 : 한국전력, 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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