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전주 객사 나타났다? 트위터 제보 속출 "무슨 일이야?"

입력 2014-03-11 14:14
수정 2014-03-11 15:03
배우 정우성이 전주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의 전주 방문 소식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트위터리안(트위터 하는 사람)들은 '지금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고' '전주에 객사에 정우성이 있다는 게 사실입니까?' '전주 시내에 정우성 왔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우성 전주'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까지 점령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이 쏟아지자 전주영상위원회는 이날 트위터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 쏙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 맞아요. 그 정우성 씨 맞습니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 거 아시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우성의 전주 객사 출몰을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전주 객사 무슨 일로?" "정우성 전주 객사 진짜 전주에 왔다고? 정말? 대박" "정우성 전주 객사 왔다고? 전주사는 사람 웁니다" "정우성 전주 객사 왜 지금 나타난거야!" "정우성 전주 객사 영화 촬영 때문에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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