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키 투하트, ‘Delicious’ 공개..시너지 효과 두배 '눈길'

입력 2014-03-11 11:11
수정 2014-03-11 11:10
투하트 ‘딜리셔스(Delicious)’가 공개됐다.



10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정오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The 1st Mini Album’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앞선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팬들의 궁금증을 샀던 곡이다. 또한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딜리셔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우현과 키가 어린 아이에서 소년, 그리고 청년이 되어 가는 모습을 아기자기 하게 표현한 카툰 비디오가 결합되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 전 수록됐다.

한편 투하트는 앨범 발매일인 10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The 1st Mini Album’ 발매 기념 쇼케이스 ‘DELICIOUS’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