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틴탑 니엘,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 첫날부터 멘붕?

입력 2014-03-11 09:57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KBS2 '맘마미아'를 통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새 멤버로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이영자-허경환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주 특별 게스트로 니엘이 합류하여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꾸려간다.

니엘 모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바뀐 이후 처음 '맘마미아'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니엘의 아버지, 형,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니엘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지갑을 안 가져 나오면서 처음부터 고행길을 예고 했다. 어머니는 "괜히 불안하다"며 연신 초조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으나, 니엘은 해맑게 웃으며 "어머니께 빌리고 나중에 갚을게요"라고 말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어머니는 "내가 가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불길한 예감이다"라고 말해 니엘 모자의 자충우돌 여행기에 관심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맘마미아' 니엘 가족 완전 기대된다" "'맘마미아' 니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돈을 안 가지고 나오다니 진짜 정신 없었던 듯" "'맘마미아' 니엘 지갑 안 가져 나온 니엘보다 엄마가 더 멘붕 왔을 듯" "'맘마미아' 니엘 은근히 허당 캐릭터 완성 시킬 듯" "'맘마미아' 해맑게 웃으며 말할 니엘 상상하니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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