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드코리아, 대출금 연체 '급락'

입력 2014-03-11 10:12
유니드코리아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급락세입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니드코리아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어제보다 12.89%내린 1천1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니드코리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대출원리금 20억1천8백여만원을 연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금 연체액은 지난 2012년 자기자본의 15.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유니드코리아는 "현재 현금 유동성에 여려움이 발생해 연체가 발생했다"며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는 해당은행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