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치기 출연' 논란을 빚고 있는 진세연이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촬영한 과거 화보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에스콰이어'와 촬영한 진세연의 화보는 섹시한 콘셉트로 남성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진세연은 화보에서 몸에 딱 붙는 셔츠에 블랙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 발랄하면서도 육감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10일 불거졌다. 진세연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현재 출연 중인 '감격시대'와 일정이 겹치게 된 것. 진세연 측이 '닥터 이방인'의 해외 촬영을 떠나면서 '감격시대'의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5월 방영 예정으로, 현재 해외 로케이션 등을 진행 중이며 '감격시대'는 한창 방영 중이다. (사진=에스콰이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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