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중인 진세연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확정 지으며 겹치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감격시대'는 현재 8회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내달 초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닥터 이방인'과 방송 시간은 겹치지 않지만 헝가리 로케이션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헝가리 로케이션으로 인해 '감격시대' 촬영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세연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드라마 '각시탈'을 결정, '각시탈' 막바지에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선택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진짜 대박이네" "진세연 겹치기 출연 남한테 피해가는 건 모르는건가" "진세연 겹치기 출연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진세연 겹치기 출연 스케줄 조율만 잘 하면 좋겠구만" "진세연 겹치기 출연 쉴 틈 없이 달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드라마 '감격시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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