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에는 이보영이 털어놓는 남편 지성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간의 러브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이보영은 “지성과의 열애설 이후 작품이 끊겨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CF 재계약도 안 됐고, 수입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보영은 공개 연애 후, 남자 배우들이 자신을 상대역으로 거절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를 받았다. 나를 대체할 배우들이 많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했다”고 말했다.
힐링 이보영의 공개연애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힐링 이보영, 힘들었겠다" "힐링 이보영, 슬럼프 후 요즘 승승장구" "힐링 이보영,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는 건가?" "힐링 이보영, 이제는 연기대상 수상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오늘(1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