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13㎡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부터 시작되면 분양 초기부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내부는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 설계가 적용됐고, 1층 세대에는 높이가 낮은 매립형 욕조를 설치하는 등 내부 설계를 차별화해 적용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는 정덕초등학교를 비롯해 우촌초·매원초·성신초·중·고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