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TOP 8 이 결정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10개 팀의 참가자들이 시청자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위원단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탑8을 가렸다.
10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여 각 조의 상위 3팀이 생방송 무대에 직행했다.
지난 A조 경연을 통해 생방송 무대로 직행한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을 비롯해 B조 경연에서는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어 버나드박과 샘김이 탈락 위기에서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당당히 합격 소식을 전하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선곡한 남영주는 심사위원들의 혹평과 함께 탈락했으며 ‘21세기 카멜레온’이라는 자작곡을 선보였던 썸띵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팝스타3’ 탑8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 TOP 8, 아슬아슬” “K팝스타 TOP 8, 버나드박 샘김 기사회생이네” “K팝스타 TOP 8 진출자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K팝스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