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사진 공개, "아역배우 해도 되겠어~" 붕어빵 세 자매

입력 2014-03-10 11:53
정웅인 딸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웅인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세 딸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다녀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는 한국의 수리로 알려진 정웅인 딸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정웅인은 "최근 놀이동산 다녀온 사진"이라며 "이걸 방송에서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다. '기황후' 팀이 매일 밤을 새고 있는데, 나는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웅인은 딸 사진을 공개하면서 첫째 딸의 근황에 대해 "이제 학교에 입학했는데 친구들이 다 정웅인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웅인은 "딸들이 벌써 아빠 분량에 관한 것을 알더라. 한 회에 한 장면 정도 나오면 딸이 '그러다 죽는거 아니야?'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정웅인 딸 사진 공개에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이대로만 자라다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세 딸들이 다 예쁘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붕어빵이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딸들이 똑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