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티엘아이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엘아이의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부인 T-CON부문 수요 호조와 SK하이닉스 우시공장 정상화에 의한 자회사 윈팩 실적 회복 등으로 개선되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0%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손익측면에서는 외형성장과 자회사 윈팩의 적자폭 대폭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