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전 기업은행 행장이 석달여 만에 금융권에 복귀한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 조준희 전 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조 전 행장은 행장에서 퇴임한 이후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권 복귀 방안을 타진해온 것으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업은행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0여년간 중소기업 IP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조 전 행장 이전에도 고인이 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 장승우 전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지주회사에 몸을 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