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가 들어섭니다.
롯데백화점은 ‘Junior’s’, ‘40192롤’, ‘치즈케익팩토리’, ‘제이브라운’, ‘Shall We’, ‘HUE’등 입소문이 난 디저트 브랜드 총 7개를 들여와 디저트 존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후식을 꼭 챙겨먹는 문화가 정착하고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 전환을 위한 고칼로리 디저트를 선호하는 현상으로 로드샵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디저트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에도 지난해 본점에 입점한 벌꿀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리’가 월평균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애플 초콜릿으로 유명한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 또한 입점 이후 월 4천만 원 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 봄여름 시즌 식품 매장 리뉴얼의 콘셉트를 ‘디저트 매장 강화’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본점을 중심으로 ‘디저트 존’을 별도로 구성해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날 수 없었던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맛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로 국내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디저트 트렌드 변화에 맞는 다양한 맛집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