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km 괴물 슈퍼카, 단 20초만에‥'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 빼앗았다

입력 2014-03-08 09:57


400km 괴물 슈퍼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인 400km 괴물 슈퍼카가 공개됐다.

코닉세그가 만든 400km 괴물 슈퍼카의 이름은 'One:1'으로 한화로 약 20억원에 달한다.

5리터 V8엔진을 탑재한 One:1은 최고출력 1340마력으로 제로백(0-100km/h)은 2.8초, 시속 400km까지 도달속도는 단 20초에 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갖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빠른 속도다.

코닉세그는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400km 괴물 슈퍼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400km 괴물 슈퍼카 한번 타보고 싶다" "400km 괴물 슈퍼카 스펙이 엄청난 슈퍼카네" "400km 괴물 슈퍼카 누가 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