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1위? '별그대' 떠난 뒤 나홀로 상승세 "비결이..?"

입력 2014-03-07 11:36
‘감격시대’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에아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은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1위다.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이후 동시간대에서 ‘감격시대’만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가 정재화(김성오) 무리를 주먹으로 제압, 서열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격시대'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대박” “감격시대 시청률, 그리 잼있어?” “감격시대 시청률,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1%, MBC ‘앙큼한 돌싱녀’ 8.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사진=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