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희선, "유재석 클럽문화 열어주신 분"

입력 2014-03-07 11:40
수정 2014-03-07 13:42
배우 김희선이 방송인 유재석과 클럽에서 자주 봤다고 말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희선에게 유재석과의 인연을 물었다. 유재석은 "김희선과는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선은 "다 얘기할까?"라고 입을 연 후 "유재석을 자주 따라다녔다. 내 클럽 문화를 열어주신 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끼리 부킹을 한 것은 아니고 김희선과 함께 클럽에 오는 예쁜 친구들이 많다. 내 친구들은 안 봐도 뻔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유재석 오래 전부터 친했구나" "'해피투게더' 김희선, 유재석 대박 클럽에서 자주 만났나보네" "'해피투게더' 김희선, 유재석 빵터졌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유재석이 클럽 문화를 열어줬다니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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