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멘탈 투자]음원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사업 실적이 개선 수혜주

입력 2014-03-07 10:34
수정 2014-03-07 11:16
출발 증시 특급 1부 용환석의 펀더멘탈 투자

출연: 용환석 페트라투자자문 대표

외부 영향 덜 받는 업종에 주목

업종에 따라 외부요인이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외부요인을 덜 받는 업종을 찾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다.

모바일,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섹터 주목

한국 음악시장의 규모는 세계 11위로 공연, 음반 등 오프라인 시장 비율이 매우 높다. 국내 음악시장은 전체적인 음악시장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지만 디지털 음악의 비중은 커지고 있다.

과거 디지털시대 전에는 씨디로 음악을 사 모든 음악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개별적으로 곡을 사는 구조로 변했다. 국내 음악시장은 스트리밍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은 아직 다운로드가 대부분이다. 씨디에서 다운로드,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곡 당 음악의 가격은 하락하는 추세이지만 음악을

구매하는 것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한국 음악시장, 생산·유통·소비로 구분

음악은 생산, 유통, 소비의 3단계로 구분 할 수 있다. 생산은 우리나라의 연예기획사에 해당하고, 유통은 제작된 음원을 유통하는 회사다.

로엔(016170)

음원 서비스 및 컨텐츠 제작 사업 영위하는 회사로 최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매출이 유통까지 포함하는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가입자 수 증가 및 음원 가격

인상 추세이기 때문에 성장성이 있다.

에스엠(041510)

오프라인 대표회사로 올해는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반 기획 및 제작/유통, 가수/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상권 및 콘텐트 사업 등 수익 구조가

다면화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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