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인정, "여행도 다녀온 사이?" 일본 반응보니...

입력 2014-03-06 16:33
'피겨퀸'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일본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교제 중이라며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날 일본 야후스포츠는 “최근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준비로 바빴고,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상무 소속 군인 신분이며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에 두 사람은 거의 만나지 못했다"며 "김연아와 김원중은 소치올림픽 이후 매니저 및 지인 3명을 동행해 휴가를 다녀왔다"고 이들의 연인관계임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도'김연아가 열애?'라는 제목으로 한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김연아의 상대는 6세 연상 아이스하키 선수"라며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기고 있고, 둘이 손을 잡는다거나 기대어 있는 사진 등 친밀한 데이트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일본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잘 어울린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여왕 누구와 연애하나 싶더니..",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여행도 다녀온 사이? 축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한편, 6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사랑에 빠졌다며 이들이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