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국의 부활'의 프랑스 여배우 에바그린이 화제다.
5일 오후 '300:제국의 부활'은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갖고 국내에서 첫 공개됐다.
'300:제국의 부활'은 300속편으로 100만 페르시아 군과 300명의 스파르타 군단의 대결을 그린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300:제국의 부활'은 여배우 에바 그린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녀는 격렬한 정사신도 마다하지 않고 열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중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는 위험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보적인 전사다.
이 역할을 맡은 에바 그린은 대단한 의지로 검 두 개를 들고 어려운 동작을 소화해낸 것으로 호평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에서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둘의 과격한 정사신은 영화 속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장면으로 뽑혔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정사신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바그린 300 속편 완전 기대된다", "에바그린 '300:제국의 부활'에서 멋진거 같다", "에바그린 보러 '300:제국의 부활' 관람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300:제국의 부활'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