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학창시절, 남학생 패싸움 일으킨 '잠실여신?' 과거 사진 보니...

입력 2014-03-06 16:34


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유명한 '잠실 여신'이었다고 고백히 눈길을 끈다.

걸스데이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녹화에서 40여 명의 여성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혜리의 학창시절 인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소진이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타칭 '잠실 여신'이라고 불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은 건 다반사였다고 한다"고 밝혀 혜리를 둘러싼 소문들을 이야기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받았다.

혜리의 학창시절 발언에 멤버 유라는 "나는 '울산 여신'이었다. 울산예고 김아영하면 다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잠실여신' 고백에 따라 걸스데이 혜리의 과거 사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혜리의 과거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학창시절 과거사진 옛날에도 예뻤네",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 혜리 학창시절 지금이랑 좀 다른데?",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보니까 학창시절 인기 많았겠다",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 혜리 학창시절 잠실여신이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