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유건 친구로 '스친소 커플까지?' 당시 모습보니…

입력 2014-03-06 15:38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김연아와 열애설 인정 소식과 더불어 새삼 화제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배우 유건의 친구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호남형 외모까지 겸비한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며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너를 보여줘' 코너에선 성대모사 강의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패러디하는 등 유머러스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중은 유채영의 친구인 일반인 여성과 커플이 됐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유건 친구로 스친소 나왔었네", "김연아 열애 인정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예쁘게 잘 만나길", "김연아 열애 인정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 스친소에 나왔었구나 유건도 잘생겼는데 둘이 친구래", "김원중 스친소 유건 친구? 어디서 많이 봤다 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아이스하키 선수 둘다 훈남훈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스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