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과 치아교정, 반드시 교정정밀진단 과정 거쳐야 부작용 줄인다

입력 2014-03-06 11:23


최근 양악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 치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면 최적의 치료효과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맞춤형 교정정밀진단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사람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치아교정에 있어서 진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수술을 동반한 치아교정을 할 것인지, 치아교정만으로도 정상적인 교합과 원하는 외모 개선이 가능한지를 판단해야 부작용 및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서울대출신의 교정전문의료진이 구성되어 있는 서울그레이스치과는 3D-CT, V-CEPT, 모르페우스 등의 첨단 디지털 검사장비로 정확한 맞춤형 교정정밀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그레이스치과 강남점 송규진원장(서울대학교 교정전문의)은 “교정정밀진단과정을 거쳐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 작은 어금니 2-4개를 발치해서 그 공간을 이용하여 돌출입을 해소하거나 발치가 필요 없는 경우 치간 삭제 및 부가장치를 사용해서 환자가 원하는 최대한의 심미적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라며 “교정용 임플란트, 경구개교정장치(TPA, Trans-Palatal-Arsh) 등 부가적인 장치를 이용해 치아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치아교정만으로 양악수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교정치료 전후를 가상 3D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모르페우스 첨단의료장비를 통해 교정후의 개선된 모습을 직접보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최대한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돌출입이나 주걱턱으로 인한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서울그레이스치과는 강남차병원 양악수술팀과의 협진으로 더욱 안전하고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악수술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부작용을 크게 줄여 나가는 치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